퇴사 후 국민연금 어떻게 될까? 지역가입자·납부예외·실업크레딧 정리
회사를 그만두면
국민연금은 어떻게 될까요?
직장에 다닐 때는 국민연금 보험료의 절반을 회사가 부담합니다. 하지만 퇴사하면 기존 회사의 사업장가입자 자격이 종료되고 이후 상황에 따라 국민연금 처리 방법이 달라집니다.
퇴사 후 국민연금 3가지 경우
사업소득이나 근로소득 등이 있다면 지역가입자로 국민연금을 계속 납부할 수 있습니다.
보험료 납부가 어렵다면 국민연금 납부예외 신청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조건을 충족하면 실업크레딧을 통해 국민연금 보험료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직장 다닐 때와 퇴사 후의 차이
회사가 나머지 4.75%를 부담합니다.
회사 부담분 없이 가입자가 보험료 전액을 납부합니다.
퇴사한 달의 국민연금도 내나요?
국민연금 보험료는 월 단위로 부과합니다.
따라서 월 중간에 퇴사했더라도 일반적으로 퇴사일이 속한 달의 국민연금 보험료가 부과됩니다.
소득이 없을 때는 '납부예외'가 있습니다
실직이나 사업 중단 등으로 소득이 없어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기 어려운 경우에는 납부예외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납부예외 기간은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국민연금 가입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후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일정 요건에 따라 추후납부를 통해 해당 기간을 가입기간으로 인정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납부예외는 어떻게 신청할까요?
보험료를 납부하기 어려운 사유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인터넷, 지사 방문, 우편, 전화, 팩스 등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재취업하거나 사업소득 등이 발생하면 국민연금 납부를 다시 시작합니다.
실업크레딧이란?
실업크레딧은 구직급여를 받는 사람이 국민연금 보험료의 일부를 직접 내면 나머지 금액을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인정소득이 70만원인 경우 국민연금 보험료는 약 66,500원입니다.
본인이 약 16,640원을 부담하면 나머지 약 49,860원이 지원됩니다.
실업크레딧은 누가 받을 수 있을까요?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사람이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보험료를 1개월 이상 납부한 이력이 있어야 합니다.
일정 수준 이상의 재산이나 종합소득이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생애 최대 12개월까지 실업크레딧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퇴사 후 국민연금 예시
새 회사에서 국민연금 사업장가입자가 되면 근로자가 4.75%, 회사가 4.75%를 부담합니다.
소득이 없다면 지역가입자로 보험료를 계속 내기보다 납부예외 신청 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업크레딧 요건을 충족한다면 보험료의 25%만 부담하고 나머지 75%를 지원받으면서 가입기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사업소득이 발생한다면 지역가입자로 국민연금 보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체크리스트
개인별 국민연금 자격과 예상 보험료, 납부예외·실업크레딧 가능 여부는 국민연금공단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퇴사했다고 국민연금을 그냥 방치하면 안 됩니다.
재취업하면 다시 사업장가입자가 되고, 소득이 있다면 지역가입자로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실직하여 소득이 없다면 납부예외를 신청할 수 있고, 실업급여를 받고 있다면 실업크레딧으로 보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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